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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한라산 등반 등산 준비물 영실코스 2022년 7월 12일 아이와 한라산 등산 3번째, 무더운 여름날 한라산의 영실코스 등산을 했다. 아이와 함께하는 등산이라 필요했던 준비물 이것저것 정리해 보았다. 한라산 등산 준비물 1. 휴지, 물티슈 영실휴게소 화장실, 윗세 오름 대피소 화장실에는 휴지가 비치되어 있지만, 아이랑 함께하는 등산에서는 얼굴이나 손을 닦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2. 얼음물 전날 생수를 냉동실에 얼려서 가방에 넣어갔더니 딱 맞았다. 1인 500ml 생수 한 병은 꼭 필요하다. (겨울에 아이랑 셋이서 물 2병 가져갔다가 모자랐다.) 혹시 내려올 때 물이 모자라면 윗세 오름 근처 노루샘에서 생수를 담아 갈 수 있다. 3. 사탕, 초콜릿 한라산 등산 중에 힘들 때.. 2023. 1. 24.
제주 한라산 실시간 cctv 영상/ 1100도로 통제 확인 방법 한라산 등산을 하기 전에 꼭 보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한라산의 실시간 cctv이다. 한라산은 겨울에 폭설이 내리기로 유명한 곳이고 특히 제주여행으로 한라산 등산을 목적으로 제주에 오는 관광객도 많다. 나 역시 겨울 한라산의 설경에 반해 제주에 살게 되었던 1인으로 겨울의 한라산은 정말 잊을 수 없는 멋진 풍경이었다. 그러나 한라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쉽게 봐서는 안된다. 제주의 지역에 비가 내리더라도 한라산에는 폭설이 올 가능성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한라산의 통제 상황이나 실시간 상황을 cctv로 확인하고 등산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라산 실시간 도로상황(1100도로, 516도로) 한라산을 가는 방법은 1100도로를 이용하건, 516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어느 탐방로로 향하냐에 따라 11.. 2023. 1. 18.
한라산 쉬운 코스 어승생악 탐방로 소요시간 주차장 2023년 1월 17일 눈이 보슬보슬 내리는 날 올해 첫 한라산 등산을 시작했다. 아이랑 윗세오름은 몇번 다녀왔는데 한라산의 가장 쉬운 코스인 어승생악 탐방로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눈이 내리는 날이라 가볍게 등산해보자는 마음에 어승생악으로 향했다. 어승생악 탐방로 어승생악 탐방로 코스: 탐방안내소→어승생악 정상(1.3km) 탐방안내소 어리목휴게소 방면에 화장실 있음, 물 자판기 있음(어승생악 정상에는 자판기, 화장실 없음) 어승생악은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탐방객이 가면 좋은 코스로 한라산에 붙은 오름이다.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멀리 추자도, 비양도,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탐방안내소에서 어승생악 정상까지 1.3km라는 비교적 짧은 거리에도 벗진 비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한라산 등산의 쉬운.. 2023. 1. 17.
제주 한라산 눈오면 꼭 가야할 곳 1100고지 습지 휴게소 제주 한라산 눈오면 꼭 가야할 곳 1100고지 습지 휴게소 지난 2월 제주살이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곳 한라산 1100고지 람사르 습지다.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산 1-1 대중교통:버스 간선 240 주차:1100고지 휴게소에 주차 대부분 만차일 때가 많은데, 갓길에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주차하는 경우가 많음 1100고지 휴게소 화장실 이용 가능 겨울 동안 제주살이를 하면서 눈이 오면 곧장 옷 챙겨 입고 가야 하는 곳이 1100고지 습지였다. 이곳은 한라산 설산 등산을 하고 싶으나 무릎이 아프거나 체력적으로 힘든 사람도 한라산 1100고지 습지를 따라 가볍게 걸으면서도 한라산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날도 2월 중 제주에는 비가 내렸고 한라산에는 어김없이 눈이 내렸다. 일기를.. 2022. 12. 19.
한라산 등산 코스 어리목 영실 코스별 난이도 여행으로 왔던 제주가 너무 좋아서 제주살이를 시작했다. 제주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한라산! 아이랑 한라산을 등반하려는데 너무 정보가 없었던지라 힘들었다. 몇 번 가보니 알게 된 정보들을 공유한다. 먼저, 한라산에는 등산 코스는 7가지가 있다. 아주 가볍게 갈 수 있는 어승생악, 석굴암 코스와 한라산 등산 다녀왔다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어리목, 영실, 돈내코 코스와 지옥과 천국을 맛보는백록담까지 가는 성판악, 관음사 코스가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난이도를 정리해 보았는데, 다녀온 곳도 있고 아직 가보지 못하고 정보를 알아만 본 곳도 있어서 참고만 하면 좋을 것 같다. 1. 어승생악 ★☆☆☆☆ 코스 1.3 km로 비교적 짧은 코스여서 가볍게 산책하듯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 가는 코스이.. 2022.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