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월말 날씨 여행 옷차림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가장 남쪽에 있어

가장 따뜻하고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곳이다.

4월 제주도의 날씨는 완연한 봄이여서

벚꽃과 유채꽃은 4월초에 이미 만개하고

이제 푸른 잎이 나오기 시작했다.

 

 

4월중순이 지나 말에 접어들기 시작할때

제주의 날씨는 그럼 어떨까...?

 

 

현재 4월 17일자로 예보된 제주도의 4월말 날씨이다.

 

제주도의 경우 4월 중순~말까지는

최저기온 10~12도에서

최고기온 20~22도선을 유지할 예정이다.

 

그러나 제주도는 섬나라이고,

특히, 4월에는 바람이 많이 분다.

4월 말에 접어드는 4월 19일에도

시속 13~14m/s의 강풍이 예고되어있다.

 

그래서 기온자체는 높지만,

초여름이라고 생각하면 절대안된다.

제주도를 4월 말에 여행한다면,

여행 옷차림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제주도의 실내여행지를 여행하거나,

바람이 없는 날은 초여름같은 더운날씨이지만,

강풍이 불어오는 날에는 감기에 걸리 딱 좋은 날씨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람이 상대적으로 덜부는 중산간과

바람이 세차게 부는 제주 바닷가 지역 어느곳을 여행하냐에 따라

제주도 여행옷차림을 더욱 잘 챙겨야한다.

기본적으로 바닷가 주변은 바람이 훨씬 강하게 불기 때문에

바닷가를 갈때는 바람막이와 같은 겉옷을 챙길 것을 추천한다.

 

 

 

 

4월 제주도에는 정말 볼거리가 많고,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다.

4월말 제주도의 날씨를 잘 체크해서

적당한 옷차림으로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