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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 봄을 알리는 고사리의 계절이 돌아왔다.
육지와 다르게
제주도는 고사리철에 자연산 고사리를 채취해
생으로 많이 먹는다고 한다.
제주살이를 시작했다면,
꼭 경험해야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제주도 고사리 채취하기이다.
제주도 고사리 채취시기
제주도는 육지보다 따뜻해서
빠른곳은 3월 중순~말부터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제주도도 지역의 따라 온도차이가 크다보니
고사리가 많이 서식하는 중산간 지역의 경우에는
위의 사진처럼 아직 매말라있는 상태로
고사리의 싹이 나오지 못한 상태였다.
내륙에 가까운 곳은 3월말~4월초에
고사리 채취가 가능하고,
중산간 지역의 경우에는 4월 초~ 중순부터
제주도 고사리 채취가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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